영주시 yeongju city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농사용 전기설비의 사용이 재개되면 사용자의 전기안전에 대한 의식부족과 노후 및 불량전기설비 사용으로 인한 감전사고 등 전기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농사용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하여 4, 5월 중 농사용 전기설비 및 비닐하우스, 영세민 집단거주지역 등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기간에는 누전차단기 시설여부 및 동작상태 확인, 이동전선의 규격전선 사용여부 및 시설상태, 전선의 피복손상 상태 등 사용 중에 감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 등을 집중 점검하고 부적합한 영세 수용가의 전기설비에 대해서는 봉사자재를 적극 활용하여 무료로 개·보수 해 주기로 했다.

특히 농사용 전기설비가 집중 분포된 지역에 대하여는 한전 및 행정기관과의 협조로 효율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에 대한 계몽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