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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비가림시설물 디자인 설계 최우수 작품 선정
2003-04-23 11:52:58

영주시에서는 재래시장 비가림 시설 디자인 설계 공모에 따른 출품 작품을 심사하고 건축사무소 『아크 21』에서 출품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재래시장 환경개선을 위하여 친환경적이고 영주시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비가림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설계를 공모한 결과 건축사 사무소인 『하이텍』, 『플러스』, 『아크21』등 6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4월 17일 심사결과 『아크21』에서 출품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플러스에서 출품한 작품이 우수작으로, (주)시원에서 출품한 작품이 가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아크21에 본 사업의 설계용역권을 부여하는 한편, 우수작과 가작으로 선정된 플러스와 (주)시원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 15억여원이 투입되는 이번 재래시장 비가림 사업은 현대식으로 디자인하여 전국적인 모범재래시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친환경적이며 영주시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아크 21에서 출품한 작품의 경우 팔작지붕의 측면을 현대적 곡선으로 처리, 무량수전 지붕을 형상화하여 지역적 특색과 상징성 부각, 자외선과 비를 차단할 수 있는 지붕 소재 사용, 장애인을 위한 경종시설과 사각표시 등 설치, 각종 행사 및 전시 공간 등을 갖춘 결과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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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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