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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쌀 브랜드화를 위한 활성탄농법 추진
2003-04-16 18:20:33
영주시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친환경 고품질 쌀로 명품화 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인지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활성탄을 이용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권장하는 한편, 안정농협 RPC에서 자체 개발한 "참숯과 쌀의 만남"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여 상품가치를 높임으로서 벼 재배농가들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로 했다.

지역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활성탄농법은 관내 100㏊의 추청벼 재배농지를 대상으로 시비 2천만원, 안정농협 환원사업비 2천만원, 농가부담 5백만원 등 총 4천5백만원으로 추진되며, 생산자와 지역농협,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활성탄을 사용하게 되면 뿌리의 발육을 촉진하고 토양의 통기성을 증대하며, 토양 속의 중금속 피해예방은 물론 잎이 크고 두꺼워져 병해발생을 억제하여 농약 사용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영주시는 이외에도 활성탄과 유기질비료 공급을 지원하는 친환경들판조성사업 40㏊, 오리, 우렁이 등을 이용하는 특수농법 재배단지조성사업 32㏊등 총172㏊의 면적에 친환경농법에 의한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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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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