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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작 유기농 교육
2003-03-31 17:50:56
영주시에서는 지력의 증진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미곡 재배를 위하여 유기농업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주관으로 4월 1일 14:00 영주농협 서부지점에서 실시되는 이날 교육에는 농업경영인 회원, 쌀전업농 등 200여 농가가 참여하게 되며, 윤경환 유기농업회 이사가 수도작 유기농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유기농업은 화학비료, 유기합성 농약, 생장 조정제, 제초제, 가축사료 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자연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업으로 토양의 산성화 방지는 물론, 토양의 활력 회복과 작물자체에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시키게 된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김진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계장이 오리, 우렁이, 쌀겨 농법 등 친환경 농산물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지난해 친환경 관련사업으로 특수농법 쌀재배단지조성사업 12농가 10㏊, 친환경농법시범단지사업 30농가 22.5㏊, 친 환경들판 조성사업 99농가 60㏊로 총 141농가 92.5㏊에 대한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였으며, 금년도에도 활성탄 농법 40ha, 우렁이·오리·쌀겨 농법 32ha, 친환경 들판 조성 40ha 등 총 112ha에 대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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