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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박차
구조개선, 의식교육, 선진시장 견학, 판매기법 도입
2003-02-24 17:59:49
영주시에서는 재래시장에 대한 구조개선과 시장상인들의 의식 개혁으로 상경기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지난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3일간 재래시장 상인 750명을 대상으로 중소상인의 의식개혁과 시장차별화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공설시장 상인 40명은 2월 24일 모범시장으로 알려진 청주 육거리 시장 및 수원 팔달문 시장을 방문하여 점포경영에 필요한 판매기법, 상품의 기획 및 진열방법,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운영 방법 등을 배우고 비가림 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재래시장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시장상인 및 노점상 현황조사, 골목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 채소·골목시장 하수구 개체, 시장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부터 2005년까지 3년 동안 소백쇼핑몰(구 상가시장)을 리모델링하여 백화점 형태로 바꾸는 구조개선사업을 실시해 경북북부지역 섬유전문 상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의 관광문화유적과 휴양시설을 연계한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의 상권 보호 및 지역상품 개발 및 판매 촉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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