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주정례)는 2012년 4월 27일 10시부터 영주청소년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구성된 CYS-Net(지역청소년통합지원체계)학교지원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지역에서 일어난 학교폭력과 관련한 사후 및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문제 해법 찾기를 위한 관계기관의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하고, 생명존중과 인간성회복운동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청소년문제에 대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공동노력의 필요성과 함께 가정의 기능회복 및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급 학교 자조모임인 학부모회나, 녹색어머니회 등을 통한 부모교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는데 뜻을 모을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를 위해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중점추진 사항으로 관련 유관기관간 정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학교폭력예방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학교상담교사 및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월 첫째주 목요일을「부모교실 사랑방」개설을 통해, 부모라면 누구든지, 자녀문제 토크 및 정보교류 및 교육과 함께 자녀문제 해법 찾기 스터디활동이 가능하도록 상설 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