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향토음식연구회(회장 이신옥)는 10월 17일 영주시인재육성 장학회 후원 기금 20만원을 기탁했다.

2011 영주풍기인삼축제 인삼요리 전시 체험장을 운영한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은 축제기간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삼김치와 인삼수수부꾸미, 약감주 체험으로 얻은 수익금을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신옥 연구회장은 『축제기간 동안 영주를 위한 봉사정신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질 좋은 체험을 위해 밤낮으로 준비하며 수고한 회원들이 수익금을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내자고 뜻을 모았을 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주의 인재를 육성하는 좋은 목적에 쓰여지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주시향토음식연구회는 1996년 조직되어 현재 60여명이 활동하고 있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요리개발, 특산물 요리책자 발간, 인삼축제와 선비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 요리 전시회를 갖는 등 한국의 전통음식을 보급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