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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교육의 화두 찾아가서 해결하다.
2011-08-06 14:03:13

윤애영(53.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씨는 영주시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에 장문의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내용인즉 영주시평생학습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제2회 찾아가는 평생교육 아카데미」에 참석하여 박노열 강사님의 열강에 감동되어 가슴이 따뜻해지며 혈액이 맑아지는 듯한 신선함을 느꼈으며 「찾아가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분기별로 1회씩 년간 4회씩 개최하여 주시면 삶에 지쳐 힘든 농민들의 뇌세포가 재생되어 삶이 바뀔 것 같다는 간절한 바램을 담아 보내 왔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영주시 전체(19개 읍면동)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 2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별로 일정을 정하여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강의를 하는 신개념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평소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아카데미의 운영목적은 교육소외계층들에게 듣는 귀를 열어주어 지식 축적을 통한 삶의 시너지를 이끌어 내는데 있다.

영주시는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 중 최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평생학습 정책은 마을단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이다. 2009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마을 지정 1개소(안정면), 2010년 우리 市 평생학습마을 지정 4개소 외에 2011년 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지정 평생학습마을 4개소를 확대 지정하여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시정 7대 역점시책으로 채택하여 평생학습도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재정자립도 18.3%에 불과한 지방중소도시에서 예산액의 7%에 달하는 많은 예산을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매월 실시하는 영주아카데미를 필두로 시민들의 삶의 눈높이를 높여가고 있으며, 권역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마을단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공모지원사업 등 수많은 사업을 개최하여 많은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평생교육의 화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교육 만족도를 어떻게 높이느냐가 될 것이다. 영주시는 이러한 평생교육의 화두를 찾아가는 교육에서 해결하고 있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아카데미와 농한기 농민들을 위한 이동 시민교육장 운영 등 평생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여도와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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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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