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호상)에서는 2011. 2. 19(토) 14:00부터 수련관 강당에서 학생 및 학부모, 강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수배움터“ 졸업식을 개최한다. 또한 이날 졸업식과 함께 학생들이 준비한 학예발표회도 열린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관내 북부지역(풍기, 순흥, 단산, 부석)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건의 초등학생 4~6학년생 40명을 2개반으로 편성하여 학습지도, 특기·적성교육, 특별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겪는 교육ㆍ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범죄와 비행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여 건전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