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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속 지원
2010-05-04 14:28:24
영주시는 2010년도에 1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 지정과 함께 공부하기 좋은 교육여건 조성을 위하여 2006년『영주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3년간 21억여원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도 예산을 편성하여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지금까지 지원한 예산은 학교의 화장실, 급식실 등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으로 사용되었으며 2007년 24개교 3억원, 2008년 16개교 8억2천만 원, 2009년 19개교 9억5천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에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10억원, 도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 사업에 대한 대응투자 예산으로 4억원을 편성하여 순흥 초등학교 등 22개교에 14억원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영주시는 교육개선 사업을 시작한지 4년 만에 영주시에 소재한 39개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사업의 수혜를 받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인 화장실과 급식실의 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됨에 따라 내년도부터는 학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의 꿈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1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예산을 포함하면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어 교육특구도시로써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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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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