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주)소디프신소재(대표이사 정순천)가 9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하여 장학금으로 3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주)소디프신소재가 기탁한 3억원은 일시기탁금으로서는 장학회 설립 후 최고액이다.

소디프신소재는 2007년 11월 영주시청, 영주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어, 지역기업의 훌륭한 모범이 되어왔다.

이날 장학회를 방문한 정순천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학회에 관심을 갖고 기금 조성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디프신소재는 특수연마재, 특수가스(NF3)등 신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1982년 창립하여 2004년 사명을「대백신소재(주)」에서「(주)소디프신소재」로 바꾼 후 오늘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