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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독거노인, 노인일자리 임금 아껴 장학금 1백만원 기탁
2009-10-26 08:22:06

영주시 장수면 갈산3리 독거노인 송경익(81) 할아버지가 22일 영주시 인재육성 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 할아버지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계도, 환경정비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생계를 해결하면서도, 월 20만원 이내의 임금을 아껴 푼푼이 모은 금액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송 할아버지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가난으로 인해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 가슴아팠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마음껏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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