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는 선비정신을 갖춘 21세기 창조적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고품격 평생학습도시의 정착을 위해 2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경북전문대학 산학협력단 VR강의실에서『지속가능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전문대학 산한협력단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주시 평생학습관계자인 평생학습기관∙단체, 학교 교직원, 주민자치위원, 평생학습추진위원회 위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게 되는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기호 경북전문대학장의 인사에 이어 김주영 영주시장의 축사, 박상오 영주교육청 교육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한국평생교육학회장인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의『개정평생교육법과 평생교육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기조강연과 경상북도 인재양성과 정무호 사무관의『2009년도 경상북도 평생교육 주요시책』소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경북전문대학 산학협력단 진명철 교수를 좌장(座長)으로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와 평생교육진흥원의 백은순 평생교육정책본부장, 영주시의회 장헌문 의원, 영주공공도서관 김순연 관장, 동양대학교 정경택 평생교육원장, 영주문화원 길인성 사무국장이 함께 자리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창조적 평생교육』,『지역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강화 전략』이란 주제를 가지고 주제발표와 패널의 지정 토론을 펼친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과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네트워킹 강화 전략을 통한 평생학습 공동체가 형성되어 영주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영주시는 앞으로 평생학습기관에 대한 행정지원과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적극 유도하여 전국의 모범이 되는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