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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의 장이 되고 있는 영주 영어체험센터
싱가폴 초등학생 방문, 지역학생들과 체험학습
2008-11-06 17:45:42
싱가폴 초등학생 방문단 43명(학생38, 지도교사5)이 11월7일 영주 영어체험센터(영주초등학교, 교장 홍윤기)를 방문하여 영주초등학교 학생들과 국제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싱가폴 켈록 초등학교(교장 Clara Lim Tan)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오전에 영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영주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관람과 직접 사물놀이 악기 실습체험을 하고, 영어 체험센터에서는 영주초등학생 28명과 함께 영어 합동수업 참여 및 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식사도 같이 하면서 친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싱가폴 학생들과 영주초 학생들은 오후에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방문하여 전통혼례, 인절미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함께 하면서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번 교류활동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영주의 초등학생들이 처음으로 외국학생들과 서툴지만 그동안 배운 영어로 대화를 나누면서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한편, 싱가폴 학생들 역시 한류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상호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방문단은 지난 9월4일 사전 답사하여 영주지역이 가지고 있는 한국 유교문화 유산과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400여명 규모의 싱가폴 초등학생 수학여행단을 보내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켈록 초등학교는 영주지역 학생들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상호 방문을 통해 교육협력사업을 희망하고 있어 영주시와 영주교육청은 적극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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