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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풍기 영어체험센터 개관, 총4개의 인프라 확보
영주시, 초등 영어교육 비상(飛上) 준비
2008-11-06 09:34:03

풍기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가 11월4일 개관함으로써 영주시는 영어체험센터를 총4개소 확보하게 되어 초등 영어교육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도시를 지향하는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영주교육청(교육장 박상오)과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업무협조로 지난 5월7일 영주영어체험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영일영어체험센터(9월20일), 부석영어체험센터(10월20일)에 이어 이번에 풍기영어체험센터가 문을 열게 됨으로써 수준높은 초등 영어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영어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풍기 영어체험센터는 본관 뒤편 3층 유휴교실 3실을 리모델링하고 원어민2명을 비롯하여 내국인 영어강사2명, 전담교사1명, 사무원1명 등 6명의 전담인력을 갖추고, 풍기초를 거점으로 풍기북부초,봉현초,봉현서부초,안정초 등 인근학교가(총970명)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된다.

영주시는 초등학교 전체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초등학교 영주 영어체험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 3개의 소규모 영어체험센터 등 총4개소를 확보함으로써, 영어 공교육 강화는 물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좋은 여건에서 원어민과의 체험식 영어교육을 통한 수준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개의 거점 영어체험센터는 영주교육청이 관내 영어교사들과 함께 자체 개발한 8종의 교재를 활용하여 정규과정, 방과후과정, 방학캠프 등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영주교육청의 실정에 맞는 수준높은 프로그램 운영 등 원만한 업무협조 체제에 의한 영어체험센터 운영 모델은 모범사례가 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켜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영주시는 영어체험센터 운영 지원 이외에도 각급 학교에 원어민 배치사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교육청에서 배치한 8명(초3,중2,고3)의 원어민 이외에 전액 시비를 지원하여 12명(초7,중5)의 원어민을 배치함으로써 영어체험센터 배치 원어민을 포함하면 총29명의 원어민을 확보하게 되어 원어민 강사 보급률이 경북 도내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또한 외국인 학생과 지역학생이 함께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영어캠프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영어 구사능력 신장을 위한 영어경시대회·영어페스티벌 등을 추진하는 한편, 외국 학교와의 자매결연 사업, 미8군과의 상호 교류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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