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콜체크인’ 도입…전화 한통으로 바로 입장
식당·카페 등 3000여 곳…전화로 출입등록 간단히 전화번호 허위기재‧개인정보유출 동시 예방
2021-05-10 12:54:09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29일부터 소상공인의 코로나19’ 방문자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콜 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를 운영한다.

 

콜 체크인 출입관리서비스는 이용자가 본인 휴대전화에서 시설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기록이 KT서버에 자동 저장되며, 수집된 정보는 4주후 자동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콜 체크인서비스는 관내 유흥시설, 식당, 카페, PC, 노래방, 목욕업소 등 중점관리대상 및 일반관리대상 3,000여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최근 방역조치사항으로 유흥시설, 노래방 등에서 전자출입명부만 의무사용하고 수기명부가 금지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 전화 출입관리서비스의 필요성과 기존 수기방식의 허위기재 및 개인정보유출 가능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매장 방문자의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의 정확성을 높여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KT와 협약을 통해 콜 체크인서비스 제공대상을 수기명부 사용이 가능한 시설까지 확대 실시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최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콜 체크인서비스를 도입함으로서 철저한 출입자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