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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에서 국제서원학술대회 열려
선비문화대축제 기념
2008-10-21 11:10:19

선비의 고장 영주 소수서원 충효교육관에서 18일(토) 오전10시에 중국, 일본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북아에서의 서원의 역할과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열리며, 기조발표는 최근덕 성균관장이 선비문화의 전통과 서원에 대하여, 주제발표에는 중국 무이산주희연구소 몽배원 교수가 중국서원문화의 개략을, 안동대 이윤화교수의 백록동 ,백운동 서원의 위상비교를, 성균관대 이상해 교수의 한중일 서원건축 구조론에 대하여, 일본 기부여대 모리사와 교수의 동북아 서원 네트워크에 대하여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안동대 이윤화 교수가 좌장이 되어 중국사회과학원 김진보 박사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선비촌과 영주시에는 발표 내용들을 모아 국제학술발표 논문집으로 발간하며, 이번 대회가 소수서원이 교학의 전당으로서의 자리매김 동시에 서원의 기능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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