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는 0~12세 저소득 아동의 보건·복지·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오전 10시부터 가흥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자녀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을 실시한다.

영주중앙초등학교 사회복지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가 오귀영(영주시 청소년지원센터 부장) 강사를 초청,「알쏭달쏭 우리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자라나는 자녀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의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영주중앙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성적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유도해 아동들의 성에 대해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에서 운영중인 『드림스타트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해오던 희망스타트 시범사업이 올해 5월 국정 핵심 과제로 채택됨에 따라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으로 방과 후 소집단 활동, 공부방, 경제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