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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외국인 유학생 초청 캠프 개최
국제화교육 강화 사업 시행
2008-07-10 23:22:28
○ 영주시는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에 따른 국제화교육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선비촌과 소수서원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 초청 캠프를 개최한다.

○ 외국인 유학생 초청캠프의 참가인원은 전체 80명으로, 영주교육청에서 추천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과 미국을 비롯한 12개 국가에서 온 40명의 유학생이 일대일 파트너가 되어 캠프기간 동안 여러 활동을 펼치게 된다.

○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만 진행되며 참가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 구사능력을 스스로 점검함으로써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2일간 진행되는 캠프 프로그램은 소수서원과 부석사 견학, 전통놀이 체험, 죽령옛길 걷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포함되어 있어 영어 의사소통 능력배양과 함께 외국의 문화예절을 익히는 것은 물론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로 지정된 후 4개 분야 16개 사업에 대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 5월에는 영주초등학교 내에 국내 최고의 시설인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영어체험센터」를 구축하여 개관식을 갖는 등 명품 교육특화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립예정인 영어체험센터까지 구축되면 영주시 모든 초등학생들이 심도 있는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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