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 영주시는 28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보건ㆍ교육ㆍ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 홍애련(소비자상담실 상담원)강사를 초청한 이번『어린이 경제교육』은 경제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지역 내(상망·하망·영주1동) 0~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금전출납부(용돈기입장)사용법·기초 경제 용어·화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현금카드의 올바른 사용 등 어린이 기초 경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 교육을 담당한 영주시 관계자는 “올바른 경제교육을 통해 경제관념이 미약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경제의식을 정립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영주시에서 운영중인 『드림스타트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해오던 희망스타트 시범사업이 올해 5월 국정 핵심 과제로 채택됨에 따라 새롭게 추진 중에 있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