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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 선정…경북도 유일
‘할매묵공장‧할배목공소’ 주민참여를 통한 자생적 운영 등 높은 평가
2018-08-07 10:15:00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8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할매묵공장, 할배목공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6일 밝혔다.

 

균형위는 각 시도별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4건씩 추천받아 총 68건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전문가 평가에 의한 1차 서류심사에서 34건을 선정하고 전문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우수사례 총 20건을 확정했다.

 

영주 '할매묵공장할배목공소'는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20) : 전북 2, 경기·전남·충남·충북·강원·제주·대구(2), 경남·경북·인천·부산(1)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지자체 및 담당자 표창 등 혜택이 주어지며, 균형발전위원회가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사업 홍보와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할매 묵공장, 할배 목공소구성마을권역 도시재생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민간 전문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사업이다.

 

특히, 할매 묵공장 및 할배 목공소는 KBS 6시 내고향, MBC 전국시대, JTBC 뉴스룸 등에서 취재 전국적인 인지도가 증가해 각 사업별 수익창출에 많은 보탬이 됐다.

 

또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노후주택 집수리, 독거노인 식사대접 등 마을 공익사업에 추가적으로 진행 시너지 효과 창출의 성과를 거뒀다.

 

영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타 부처의 연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고, 많은 일자리 창출과 주민 주도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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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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