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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전 지문 등록하세요
영주시보건소, 지문사전등록제 실시
2018-04-25 10:59:00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어 사전 등록률 향상이 기대된다.

 

치매노인 실종 대비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란 치매노인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경찰 시스템에 미리 지문, 얼굴 사진, 신체특징,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및 치매 진단서를 지참하고 언제든지 영주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해 배회인식표 무료 발급 사업을 하고 있으며, 치매 때문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 치매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사들의 맞춤형 치매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석좌 영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지문사전등록 사업을 통해 치매노인 실종 제로화위한 경찰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어르신들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사전등록제와 배회인식표 발급에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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