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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오는 13일, 현장포럼 및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2017-09-08 11:40:00

 
영주시가 풍기읍 새로운 100년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913일 풍기읍 회의실에서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포럼 및 기본계획·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풍기읍 주민,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7월 무주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제에 대한 현장포럼 설명회와 기본계획·실시설계용역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선도지구로 선정된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풍기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문화, 경제, 복지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심기능과 배후지역을 연결하는 중심기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풍기읍 선도지구에 풍기 100년 통합 활성화센터를 건립하고 읍치둘레길 조성, 인삼상징거리조성, 먹거리촌 조성, 가로경관개선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영주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포럼, 주민설명회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계획의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각종 회의와 주민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자치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시범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찬 도시과장은 풍기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 공유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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