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욱현 영주시장, 무더위쉼터 등 현장방문
시설 이용객들 만나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예방 당부
2017-08-03 10:33:02


영주시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81일 장욱현 시장이 관내 무더위쉼터 2개소(풍기읍 서부2리 경로당, 휴천1동 광승 경로당) 및 요양시설 1개소(만수촌), 물놀이 관리지역 1개소(풍기읍 금선정)를 방문했다.

 

장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부와 이용객들의 건강을 살피고 시설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장욱현 시장은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폭염 발생 시 건강관리 수칙 등을 설명하고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 할 수 있도록 냉방기의 가동 상태 등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독거노인, 장애인과 같은 폭염취약계층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166개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오는 810일까지 시청 및 읍··동 간부공무원이 직접 담당 지역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설상태 점검에 나섰다.

 

또한, 시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에 구명환,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를 비치하고, 안전한 물놀이 지도와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을 8월 말까지 고정 배치했다.

 

9월 말까지는 폭염대책 종합상황실과 온열질환자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폭염이 물러갈 때 까지 지속적인 상황관리와 피해예방 홍보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관련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무더위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한낮에는 지나친 야외활동과 작업을 피하고 경로당에 마련된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