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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 ~ 안동간 시외버스 개통, 주민숙원 해결
4월 21일부터 1일 왕복 5회 운행
2017-04-24 11:20:00



영주시는 평은면 소재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시는 평은~안동 간 시외버스를 4월 21일 영주종합터미널 기준 09시 5분 출발 시외버스를 시작으로 하루 왕복 5회 운행하기로 ㈜코리아와이드 경북(운수회사)과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1일 평은면 소재지 정류장에서 시외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평은면 주민들은 그동안 영주댐 건설에 따라 도로 여건이 변화면서 도심진입과 인근 시・군을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영주시는 이러한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운수업체 등과 여러 차례 협의 끝에 평은 ~ 안동 시외버스 노선을 개통하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평은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평은~안동간 시외버스 운행시간은 영주터미널 기준으로 오전 06:45, 09:05, 11:00, 15:00, 19:30분에 출발하며, 요금은 영주~평은 간 1,700원, 평은~안동간은 3,600원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시외버스 개통으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익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교통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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