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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산비 절감용 중소형 농기계 550대 공급
맞춤형 농기계 구입으로 농촌일손 부족 해결....
2017-03-15 10:37:54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농촌인구의 노령화 및 부녀자의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중소형 농기계 공급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목적관리기, 농용운반차, 콩탈곡기, 비료(퇴비)살포기, 전동가위 등 550대의 생산비 절감용 중소형 농기계를 공급 지원할 계획이다.

 공급기종은 한국농업기계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 모델목록집”에 수록된 정부지원 대상 농업기계 중 5백만원 이하 기종으로 농촌일손 부족 완화에 기여하고 논․밭작물 기계화가 가능한 지역 실정에 맞는 중소형 농기계를 농가당 200만원 한도로 50%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농기계 가계표시제 시행에 따라 농업인이 직접 가격 비교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사후봉사업체에 기종별 예정가격을 받아 농업인의 선택폭을 높였다.

 한편, 지원대상 농가로 선정되지 못한 농업인에 대해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소형농기계 공급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3월에  공급을 완료해 적기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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