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수화통역서비스 시범운영
수화로 전하는 농업인 영농기술교육 눈길...
2017-01-12 10:54:51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청각장애 농업인이 소외되지 않고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청각장애인이 참여를 원하는 교육에 수화통역서비스를 시범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1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20회중 수화통역서비스를 하는 영농기술교육은 청각장애인이 참여하는 110일 고추반 교육, 112일 생강반 교육, 116일 사과반 교육에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고추반 교육에서 경북농아인협회 영주시지부 김수경씨가 수화로 전달해 주는 방식으로 영농교육이 이뤄줬다. 농아인들은 이번교육을 통해서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었고 새로운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편견과 불통의 벽을 허물고 정부3.0 소통과 협력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각종 농업인교육에 청각장애 농업인이 참석 시 수화통역 서비스를 실시해 장애인복지와 영농정보 제공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