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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글로벌인재양성특구』지정
2007-07-18 23:36:52

❍ 영주시(시장 김주영)가『영주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로 지정 되었다.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2007.7.16(월) 오후 재정경제부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지역특화발전 특구위원회를 열어『영주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를 비롯하여 8개특구지정(신규 7, 변경 1)을 승인․의결하였다.

❍ 경북도내에서 최초 교육특구로 지정된『영주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는 외국어교육 뿐만 아니라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조성과 전통문화와 선비정신 교육을 통하여 인성과 국제화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에 초점을 둠으로써 기존의 외국어 교육특구와 차별화된 교육특구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 글로벌 인재양성특구』사업은 2007년부터 5년간 총 240억원이 투자되며, 각급 학교 원어민 강사배치, 영어체험학습장조성, 사이버 학습센터, 선비촌 영어캠프,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조성, 평생학습도시 조성, 학교 교과목 지원(U-Learning) 등 4개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시는『영주 글로벌 인재양성특구』사업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간, 계층간 교육의 불평등 문제와 시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살기 좋은 정주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의 전통을 이어받은 선비의 고장 영주인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며, 나아가 “교육의 매카(Mecca)”,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도 상당히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영주 글로벌 인재양성특구』지정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영주시에서는 특구지정에 앞서 지난 5월 교육인적자원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초등학교 거점 영어체험학습장 조성사업을 금년 11월초 개원을 목표로 교실증축과 리모델링사업에 착수하였으며, 이달초 풍기초등학교와 봉현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강사 각각 1명씩 2명을 배치한데 이어 2학기 중 4명의 원어민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 또한, 지난 6월 25일 관내 영어권 원어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강사 육성을 위한 태솔(TESOL) 지도자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12주간의 교육을 시작하는 등『영주 글로벌인재양성특구』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오고 있다.

❍ 시는 8월중 성공적인 특구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예산이 확보된 특구사업은 금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이외 사업들은 200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영주시가 민선4기 출범 한 돌을 맞아 시장 공약사업과 대형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실현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아지동 종합레저타운 유치를 비롯, 소디프신소재 대규모 투자, 첨단 기능성 식품제조업인 (주) 다정원 유치, 영주골프장 유치, 한국 중부발전 및 일본 오릭스사와의 투자양해각서(MOU)체결 등 큼직큼직한 투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한데 이어『영주 글로벌 인재양성특구』가 지정됨으로써「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구현에 대한 시민적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새로운 영주」,「희망의 영주」건설을 위한 시책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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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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