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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읍면지역 학교에 원어민 영어강사 배치
2007-07-04 17:59:01
❍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경상북도영주교육청(교육장 하영진)에서는 관내 읍면 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하여 2007. 7. 3(화)자로 원어민 영어강사 2명을 배치하였다.

❍ 이번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강사는 뉴질랜드 출신 부부강사로 거점학교인 풍기초등학교와 봉현초등학교에 각각 배치되어 영어전담교사와 협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 이 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 2007농산어촌 방과후학교사업(국비 536백만원, 시비 300백만원 등 총 836백만원)중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총 6명의 원어민 강사 가운데 1차로 확보된 인력이며, 2학기에는 4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읍면지역 전체 19개 초, 중, 고등학생들이 원어민 영어수업을 받게 된다.

❍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어사교육비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돈이 있어도 원어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학교에 원어민 강사를 배치하여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크게 반기고 있다.

❍ 한편, 영주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양성과 살기좋은 정주기반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영주글로벌 인재양성특구』사업은 사업계획공고,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처 지난 4.12일자로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하였으며, 현재 각 부처 의견조회와 현지실사 등을 모두 마치고 이달 중순 개최되는 제12차 특구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영주글로벌 인재양성특구』가 지정되면, 관내 전체 40개 초, 중, 고등학교에 원어민 영어강사가 배치되고, 생생한 영어체험학습이 가능한 체험학습센터, 온라인 학습을 위한 사이버 외국어학습센터가 운영되며, 주민자치센터 및 여성회관에도 원어민 영어강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외국어학습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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