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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새뜰마을 크라우드 펀딩대회 최우수
당뇨먹는 돼지감자 관사골 프로젝트 6080 최우수상 수상
2016-07-25 15:52:48



  행정자치부와 매일경제신문사 주관으로 개최된‘함께해요!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에서 영주시 관사골 새뜰마을의 ‘당뇨먹는 돼지감자 관사골 프로젝트 6080’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4일 서울 매일경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6월 한 달 동안 전국 21개팀이 경연을 벌인 크라우드펀딩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 관사골 새뜰마을추진위원회는 최우수상인 매일경제신문회장상과 시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관사골 새뜰마을추진위원회와 뚱딴지봉사단(청소년 봉사단)은 돼지감자 재배와 창의적인 홍보활동으로 펀딩 시작 5일 만에 목표금액 2백만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와디즈 펀딩사이트 리워드 부문에서도 독보적인 1위로 자리매김하는 등 시종일관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본 프로젝트를 통해 137명의 지지와 후원으로 목표금액의 302%에 해당되는 603만원을 투자받았을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1,000번의 페이스북 서명 댓글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유투브, 밴드 등에 카드 뉴스와 관사골 어르신 인터뷰 영상,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 한 영상을 직접 제작해 게시 하는 등 뚱딴지 봉사단(청소년 봉사단)의 SNS 활약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면서 최우수 수상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관사골 새뜰마을추진위원회가 제안한 프로젝트는 당뇨병 환우를 위한 돼지감자 제품 생산으로 관사골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농법으로 돼지감자를 재배하여 12월 가공된 건돼지감자티, 로스팅 건돼지감자 제품을 펀딩 참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힐링중심 행복영주’건설이라는 통합 마스터플랜 하에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 ‘관사골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홍보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관사골이 새뜰마을 사업 추진을 통해 추억을 간직한 아름답고 살기좋은 곳으로 거듭나서 다시 한 번 주목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관사골 새뜰마을사업의 크라우드 펀딩대회  최우수상 수상 성과는 관사골주민들과 학생봉사단이 함께 이루어 낸 성공적인 공공프로젝트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시민참여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지역개발국 도시과 054)639-669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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