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17만 경북장애인이 하나되는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개막을 앞두고 23개 시군선수단을 맞이하는 영주시의 미소가 되어줄 자원봉사자 교육이 26일(화)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3월부터 모집된 3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기본 소양 및 친절교육, 각 임무별 업무를 전달받았으며, 더불어 대회 성공개최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지난해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영주분산경기 등을 치르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정신과 배려, 밝은 미소를 통해 300만 경북도민과 1,000여명의 외국선수단들에게 힐링중심 도시 영주의 위상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번 대회 또한 대규모의 자원봉사를 통해 23개 시군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자원봉사자의 얼굴이 바로 영주시의 얼굴임을 잊지말고, 23개 시군 선수단의 행복이 바로 여러분들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밝은 미소로 맞이하여 이 대회가 참여자 모두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체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사항은 자치안전국 체육진흥과 054) 639-3797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