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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한우, 대한민국 수도 서울 공략 본격화
서울 영주축협 한우프라자 5월 4일 개점식 열려
2016-04-26 09:17:03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다음달 4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영동농협에서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이 운영하는 영주한우프라자 개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장욱현 영주시장과 서병국 영주축협조합장, 이종호 영동농협조합장이 만나 생산자와 판매자간 공동이윤 추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협의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해 6월 영동농협은 새롭게 신축한 경제 사업장(청계산 역점 내 한우프라자)에 대해 전국적으로 입점희망 농축협을 공모했으며 영주시와 영주축협의 노력으로 영주축협이 최종선정 되어 영주한우전문식당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영동농협은 전체 5층 건물로 1층~2층은 하나로마트, 3층에는 문화센터와 사무실이 있으며 4층과 5층에 400평 규모의 영주한우 전문식당인 영주한우프라자가 입점했다.

  지난 8일부터 임시로 영업을 개시해 이미 서울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5월 4일 개점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또 1층 하나로마트에서도 영주한우를 판매하고 있다.

  영주한우프라자가 위치한 곳은 청계산 입구역 초역세권으로 인근에 중산층이 많이 사는 5천세대규모의 아파트단지가 있고 주말엔 청계산 산행코스에 인파가 몰리는 등 강남과 연접한 최고 상권지역이다.

  본격적인 개장 전 임에도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영주한우를 찾는 손님들이 식당을 가득 채우고 있어 축협에서는 들뜬 마음으로 개점식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영주한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2003년 브랜드 출시 후 2008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8년 연속 웰빙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2007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되며 고품질 한우로 각광받고 있다.

  영주시는 강남구청 명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오래전부터 강남구 소비자들로부터 맛을 인정받아 온 영주한우가 서울 영주한우프라자를 거점으로 수도권 전역에 명성을 떨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는 1층 주차장에서 사과, 홍삼, 고구마, 한과, 요거트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찾아가는 영주 농특산물전 “영주장날” 주말 장터를 열고 있으며 영주한우프라자와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영동농협 영주한우프라자가 영주한우의 서울진출 교두보가 되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형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영주한우의 판로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초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영동농협은 조합원이 660여명으로 본점외에도 8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연간 15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1조 5천억원에 가까운 자산을 갖고 있는 알짜배기 농협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사항은 유통지원과 054) 639-734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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