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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카바이러스 예방 활동에 박차!!
지카바이러스 예방 캠페인
2016-03-28 09:15:40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325일 서천둔치에서 봄맞이 대국민 청소와 연계하여 지카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천변 고수부지는 해빙기를 지난 후 얼음속에 있던 각종 쓰레기들이 녹으면서 빈병, 깡통 등 물이 고여있는 쓰레기에서 유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지난22일 국내에 지카바이러스 확진환자가 첫 발생함으로써 우리나라도 지카바이러스로부터 피해나갈 수 없는 국가가 되었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봄철에 시행되는 장애인 도민체전, 선비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앞서 지카바이러스 예방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주시에서는 유충구제 집중 방제시기인 34월말동안 유충서식지 제거를 위하여 모기발생 원천봉쇄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 도심공원, 고수부지등에 버려진 인공용기(유리병, 플라스틱 통, 음료수 팩, 깡통 등), 대형폐기물(세탁기, 냉장고 등), 야적된 폐타이어 등에서 서식하는 유충을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에 구제하기 위해 실시했다.
 
모기유충 한 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의 방제효과를 가져온다. 지카바이러스를 유발하는 숲모기는 집모기와는 서식지가 다르다.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소백산 등산객 및 자락길 산행객을 위하여 소백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및 자락길 안내소 등에 모기기피제를 비치하여 숲모기로부터 안전한 시민건강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방제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폐타이어가 산적해 있는 자동차정비업체 및 폐차장 140여개 업소에 유충구제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열사람이 도둑 하나를 못 당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행정기관만의 노력만으로는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를 전멸할 수는 없다. 모든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행정기관의 지원으로 감염병없는 한해가 되기를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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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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