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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은 모기 유충 구제 단계에서 부터
영주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일찍 시작
2016-03-21 08:19:59

영주시 보건소(소장 강석좌)에서는 21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시작한다. 금년에는 지카바이러스 유행에 대비하여 예년보다 한달 빠른 321일부터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한다.
 
기존의 방역방법을 바꾸어 환경친화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감염병으로부터 내가족 내가 지키기운동을 펼쳐 주민자율방역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환경친화적 방역으로는 희석제 변경, 포충기 시범설치 운영, 하수구방역소독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주민자율방역으로는 방역기 무료대여사업과 유충발생 근원차단을 위하여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유충구제재를 투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함께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희석제로 사용하던 경유를 물과 글리세린으로 바꾸어 환경오염 예방에 중점을 두고, 서천변 가로등에 포충기 16대를 설치한 후 효과성이 현저할 경우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구방역을 중점으로 시행함으로써 하수구의 해충 및 세균을 동시에 박멸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감염병으로 부터 내가족 내가 지키기운동을 통해 방역소독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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