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사과, 삼겹살과 만나 애플 삼겹살
영주사과,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디딤과 애플삼겹살 업무협약...
2016-03-17 10:20:00



맛과 생산량에서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영주사과가 대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굴지의 외식기업 디딤과 손을 잡았다.

 

 

영주시는 16일 영주종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주농산물유통센터(APC), 외식기업 디딤이 함께 영주사과 납품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딤(대표 이범택)의 애플삼겹살은 사과즙에 숙성한 돼지고기를 사과나무에 훈연하여 사과쌈에 싸서 먹는 사과와 삼겹살의 이색 궁합 음식으로 지난해 11월 인천 송도에 애플삼겹살 직영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을 앞두고 있다.

디딤은 애플삼겹살의 주재료인 사과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영주사과만을 사용하기로 협약을 맺고 매장 인테리어와 사과직거래 판매대 설치를 통해 영주사과 홍보를 함께 하기로 했다.

 

디딤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론칭한 후 4년 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한 기업으로 애플삼겹살 외에도 호랭이돌곱창, 선술집 브랜드 미술관, 숯불갈비 한정식 백제원, 일식 도쿄하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 개소한 영주농산물유통센터(APC)아이러브영주사과라는 브랜드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영주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영주사과유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전체 사과 생산량의 14% 이상을 유통하고 재배농가에 안정적인 판로와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거점농산물유통센터 운영실적 경영평가에서 사과부분 1위를 차지했고 운영활성화계획 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2013년에는 농수축산신문사와 농협APC운영협의회로부터베스트 APC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7년 이마트 3개점에 처음 입점해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150여 개 모든 점포에 거래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마트 사과유통량의 30%를 영주사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영주사과는 부산지역 최대 유통업체인 메가마트와 가락공판장, 농협유통, 현대백화점 등지에 입점했고 홈쇼핑, 홈페이지 개설 및 직판장 설치로 영주사과의 브랜드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디딤의 이범택 대표는 애플삼겹살 개시이후 손님이 줄을 잇고 있지만 맛있는 사과를 연중 지속적으로 구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품질 좋은 영주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당 인테리어와 사과판매대 설치 등 영주농산물유통센터와 손잡고 영주사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 번 업무협약은 영주사과 판매 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도시 프랜차이즈 매장이 활성화되어 전국에서 영주사과를 선호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