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배영환)는 11일(금) 오후 4시 30분 센터내 회의실에서 멘토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청소년상담 방향인 찾아가는 상담, 예방 상담을 활성화하고 조손, 한 부모, 다문화가정 증가 등 가족구조의 변화 등을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청소년 상담 개입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멘토 프로그램 운영 형태 및 활동과 2016년 위기청소년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 추진 방향 및 사례 회의, 멘토-멘티 체험활동, 활동평가회 등의 주요사업내용과 실적관리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일반인 상담멘토지원단 15명과 대학생 멘토지원단 6명이 등록되어 위기청소년 멘티들을 위한 상담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영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지역내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 상담인적자원 발굴과 준상담자(멘토)로 양성하여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망 체계를 구축하고 가정, 학교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