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 영주시는 2007. 4. 17일 오후 2시부터 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사과재배농가 부녀자 200명을 대상으로 사과재배 농가소득 향상 및 사과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결실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 이 번 교육은 우병용 농촌지도사가 기상재해(저온․늦서리) 피해양상과 피해예방대책, 꽃봉오리의 솎기, 꽃 솎기 등 안정결실기술, 방화곤충방사법, 열매솎기, 병해충방제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영주는 지형적인 요인으로 사과 결실기에 늦서리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농가들이 고심하고 있어 이번 교육은 사과재배 농가들이 선호하는 교육이고, 특히 사과 결실관리를 주로 담당하는 부녀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다.

◦ 영주시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12.8%, 재배면적으로는13%를 차지하는 전국 제일의 사과 주산단지로 지난 3월말엔 서울 숲 내 영주사과거리를 조성하여 영주사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고, 금년 9월엔 전국 최대의 거점산지유통센터(A․P․C)가 건립 예정에 있어 한․미FTA, DDA 등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 시는 전 행정력을 경주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