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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인견의 고장 풍기지역에
2016-02-24 16:03:58



  풍기읍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천연도시가스가
24일 오전 10:30 개통식을 갖고 풍기지역에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영주시와 도시가스 공급사인 대성청정에너지()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풍기 동부삼일아파트에서 도시가스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영주시장과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대성청정에너지 사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축사, 기념테이프절단 순으로 진행되었다.

  천연도시가스는 지난 2015년 총사업비 40억원(도시가스업체 21, 지방비 19)을 투입하여 공급관 12, 정압기 1개소를 설치하고 동부삼일아파트, 벽산그랜드아파트 등을 시작으로 금년에 풍기지역 400여 가구에 대하여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까지 풍기시가지 3,520가구 중 49%에 해당하는 1,730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많은 주민이 값싼 청정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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