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경북 영주 일원…대한광복단기념공원 및 사회적기업 영주시다문화공동체 탐방

  사회적기업개발원은 '경북 영주의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탐방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영주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탐방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15 방학중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및 역사 이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소년 10여명은 대한광복단기념공원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영주의 대표 유적지를 방문, 고헌 박상진 의사와 독립운동 발자취 등 한국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또한, 사회적기업인 영주시다문화희망공동체를 직접 탐방하며 사회적경제와 윤리적소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사업으로 '한옥체험캠프 및 고건축물 답사'와 경북 영주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 동상이 있는 '고헌 박상진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등 청소년 문화탐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 전문 교육·컨설팅기관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지난해 4월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동시 지정, '청소년 소셜벤처 창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하목연 연구원 기획‧홍보팀 070-4419-5334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