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5일 농업과 식품·외식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직거래 산지페어 행사를 개최하였다.

‘외식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국내 외식업계 구매자를 식재료 산지로 초청해 우수식재료 생산업체와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행사이다.

이번 직거래 산지페어는 우수식재료를 통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을 위해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회원 및 해성유통식자재업체 등 약 70여명이 영주시를 방문했으며, 영주시에서는 42개가공업체 및 생산농가들이 참여하였다. 품목별로는 축산7, 주류 6, 쌀 2, 과일 5, 고구마 3, 전통식품 2, 인삼 5, 약초 4, 채소 2, 산나물 1, 과일가공 3, 부각 1, 한과 1개업체가 행사에 참여하여  외식업계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행사로는 △관내 우수 식재료 전시 및 품평회 △1:1 바이어를 통한 구매상담 △생산현장 방문 △영주시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간 업무협약(MOU)체결식이 마련되어 영주시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이끌어 냈다.
농식품부 및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가 영주산지와 외식업체 간 식재료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농촌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외식산업의 상생협력강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는 유통지원과 639-7327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