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선비촌 저잣거리에서 각설이 공연과 민속행사가 개최된다.

각설이 공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신명나는 한가위를 만끽하도록 각설이 공연단을 초청, 해학과 감동을 전함으로써 선비촌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준비됐다.

공연행사는 추석 당일과 이튿날 오후 2시  “각설이 흥을 돋우다”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민요 어울림” 공연이 이어지고, 오카리나, 바이올린, 기타 하모니의 퓨전 연주로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추석 당일 오후 1시에는 송편빚기와 나눠먹기 행사를 통해 옛 조상들의 가을 수확기를 보내던 넉넉한 모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송편 빚기 이외에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국궁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돼 있어 선비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문의처는 소수선원관리사무소 639-769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