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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친절 전도사입니다”
영주시 민원실, 「사례발표식 1일 강사제」 운영-현장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목
2015-08-18 11:15:19
 “오늘은 제가 친절 전도사입니다.” 영주시 민원실에서는 특별한 친절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친절의 습관화를 통한 대민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새로운 형식의 직원 친절교육을 시도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시민들을 직접 응대하는 본청 민원실과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례발표식 1일 강사제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사례발표식 1일 강사제」는 1년에 1~2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해 온 친절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매주 1회 직원들이 직접 돌아가며 친절강사가 되어 강의하는 방식이다.
  친절강사로 강의에 나서는 직원은 일과개시 시작 전 10분 내외로 평소 민원처리를 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개선해야할 점, 민원응대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고,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기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과 인사시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이끌어 간다.
  영주시의 이러한 방식은 직원 스스로 1일 강사가 됨으로써 실제 현장에 있었던 사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직원들이 함께 공감하는 가운데 민원응대방법, 민원처리 자세 등을 스스로 개선하고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게 되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문 강사의 일방적인 전달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을 통해 민원처리 사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1일 강사로 나선 공무원과 수강생인 공무원 모두에게 많은 느낄 점을 주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친절의 생활 습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시민소통만남의 날, 수요행복민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 섬김행정을 실천해 민원 행정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처는 종합민원과 639-654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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