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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말‧공휴일 주‧정차 단속 완화키로
2015-08-10 16:38:02
영주시(시장 장 욱 현)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8월 8일부터 주말‧공휴일에 재래시장과 상가 주변 등 시가지 주변도로에 대하여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영주시가 지난 1개월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재래시장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차 단속을 유예한 결과, 접근성이 좋아져 재래시장을 이용한 방문객이 늘고 있으나 아직도 예년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결과이다.
시에서는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영주경찰서와 협의하여 시내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안에서 원당로 외 13개 구간 5.43km에 대하여 주차단속을 완화키로 하였다.
그러나 교차로 50미터 이내, 인도, 횡단보도, 모퉁이, 버스 승강장 및 교통소통 방해 차량과 교통 혼잡지역인, 구성오거리 ↔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양방향), 동부지구대 → 봉화삼거리(한방향), 영일사거리 → 소백사거리(한방향), 분수대 사거리(양방향) 등 주요 혼잡구간은 제외키로 하였으며, 이중주차 등 주차 질서를 어지럽히는 차량에 대하여는 경고장 부착과 주·정차 단속 등으로 주차질서를 확립하여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영주시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대하여 교통 혼잡지역과 주정차 질서를 어지럽히는 차량을 제외하고는 전통시장과 상가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호응 받을 수 있는 교통행정을 추진키로 하였다.

문의처 : 교통행정과 054-639-6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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