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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장수지회 회원 옥계천변 가시박 제거
2015-07-20 10:37:10

  영주시 장수면 농촌지도자 장수지회 회원(회장 안치영)은 7월 17일, 장수면 옥계천주변에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종 “가시박” 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호박의 연작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접붙이기용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반입한 외래덩굴 식물로써 잎이 넓어 햇빛을 80%이상 차단해 다른 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식물로 종자가 우수기 시 이동되는 관계로 옥계천 주변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으며 더 자라기전에 줄기와 뿌리를 제거해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이날 가시박 제거에는 농촌지도자 장수지회 회원 36명이 참여하여 두전1리 안정경계에서부터 소룡2리 예천경계까지 옥계천 주변 9km 구간에서 제거작업을 실시했으며, 장수면에서는 외래식물 가시박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옥계천 전 구간에 대해 년 2회정도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수면장(이동규)은 “외래식물종인 가시박 제거에 힘써주신 농촌지도자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아름답고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다함께 더욱 노력하자”고 하였다

 

문의처: 장수면(054-639-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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