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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대상자 모집
2015-07-15 15:41:42

영주시는 2015년 하반기 경상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대상자를  이번 달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및 단체이고, 신청을 원하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경제활성화실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마케팅방법, 법인 설립 등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에 관한 내용이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단체 당 최소 5인 이상이 2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하고, 교육 이수 이후에 우수기업 벤치마킹,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거친 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행정자치부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현재 영주시에는 7개의 마을기업이 행정자치부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부석면 소재의 시골아지매 영농조합법인이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농산물 판매 장터 및 야외 먹거리 장터 운영 사업을 추진 예정이며, 2차년도 지원 마을기업으로는 봉현면 소재의 솔향기 영농조합법인이 지정되어 산채․콩 제품 타래사업 및 사과파이 판매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 마을기업은 5천만원, 2차년도 지원대상 마을기업은 3천만원 한도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메르스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경제활성화실(054-639-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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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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