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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농산물 가공과정 개강식 개최
지역대학과 손잡고 농민들의 교육갈증 해소
2015-07-03 11:04:03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7월 3일 경북전문대학교 인문사회 1관에서 농산물 가공분야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도내 농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있는데, 2015년 응시결과 영주시 지역 농업인들은 26.5%라는 저조한 합격률을 보였으며, 합격해도 대구, 상주, 안동 등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하는 고충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부족한 교육기회 충족 및 농업관련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지난 5월 19일 관내 고등교육기관인 경북전문대학교와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 MOU’를 체결하고 2015년 제1회 추경에 84백만원의 시비를 확보하여 올해 우선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개설과정 정원은 30명이며, 교육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144시간의 계획으로 진행되며, 해당분야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가공과정 개설과 병행하여 2016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을 관내 2개 대학에 유치하도록 노력하여 농민들의 교육수요를 충족하도록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농정과수과(054-63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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