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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양곡 훈증소독 및 수혜대비 점검 실시
2015-06-29 18:13:04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여름철을 앞두고 쥐나 벌레 등의 해충 피해를 막고 정부양곡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6월 22일부터 7월초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 13개소(지역농협 11, 개인창고 2)에서 보관하고 있는 정부양곡에 대해 훈증소독과 시설점검을 동시에 추진한다.
 

  훈증소독은 창고별, 양곡더미별 훈증으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보관창고주의 책임 하에 농약 잔류의 문제가 없는 인화늄 정제를 사용하여 투약량과 밀폐기간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하여 정부양곡의 충해 및 병해 발생여부, 변색 등 품질상의 문제점 등을 해결한다.
 

  금년에는 엘리뇨 현상으로 폭우 및 태풍 등 이상 기후가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보관창고의 시설 파손, 누습, 누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양곡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하여 수해 취약 창고에 대해서는 배수로를 정비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충약 및 보관 창고 내 전기시설 등 양곡보관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여 양곡의 안전보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문의처: 농정과수과(054-639-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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