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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면 파지리 경로당 시범사업 감자 수확
2015-06-29 17:33:05

장수면 파지리 경로당(회장 최경집) 어르신들은 6월 23일(화) 2015년 노인일자리 창출 시범경로당 사업 일환으로 갈산리 317-62외(면적 1,717㎡) 농지에 경작한 감자를 수확했다.
 

  시범경로당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총 129박스(20㎏)의 감자를 수확하여, 2,238천원의 수익금을 창출하였으며, 후작으로는 단호박을 재배할 예정이다. 파지리 경로당 최경집 어르신은 “모두 함께 참여하는 감자수확이 마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겨울철 대비 경로당 겨울나기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함에도 농사를 지어 소득을 올리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범경로당 감자 수확에 함께 참여한 이동규 장수면장과 파지리 오세길 이장은 “장수면 파지리 경로당 시범사업 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마을의 단합을 도모하고 소득에 따른 관광이나 금전적 여유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사업참여에 적극적이시다”라고 말한다
 

  파지리는 약 400년전에 안동권씨가 개척한 마을인데 옛날 마을뒷산 바위에 선녀가 가마를 타고 내려와서 이 바위 위에서 놀다가 갔다는 전설에 따라 바위를 가마바위라고 불렀다고 하며, 바위 밑에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바우실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83년 2월 15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정면에서 장수면으로 편입되었다.


문의처: 장수면(054-639-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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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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