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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에서 열리는 성균관 청소년 예절캠프 인기 짱!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개조로 나누어 4박5일간 고택에서 머물며
2006-08-08 14:26:54

◦전통교육의 본산인 성균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암기위주의 입시 준비에 시달리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살아있는 전통교육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원만한 사회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청소년 예절캠프를 운영한다.

◦2006년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개조로 나누어 4박5일간 영주 선비촌 일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사자소학, 추구, 명심보감 등의 한문교육과 식사, 인사, 공수, 자세, 언어, 학교 등의 예절교육 및 명절 세배 및 차례 지내기와 부모님 은혜, 명상 등을 통한 인성교육, 선비촌, 소수박물관, 소수서원 답사를 통한 역사탐방,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투호, 떡메치기, 연날리기 등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한편, 숙박은 선비촌내의 고택에서 체험을 하게 되는데 성균관에서는 캠프에 참가하여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성균관장 명의의「청소년 선비증서」를 수여하기로 했으며, 지난 1월에 처음으로 실시하여 공교육에서 체험할 수 없는 교육 실시로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예절과 인성함양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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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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