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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래농업 선도할 후계농업경영인 집중육성!
미래 영주 농업, 농촌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 다할 것
2015-05-22 09:27:12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우수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복지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영주시는 1981년 이후 매년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5명(남 13, 여 2명)이 신청해 영주시 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 심사와 전문평가기관(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의 평가, 경북도 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를 거쳐 신청자 전원이 최종 선정됐다.


향후 이들은 미래농업을 이끌고 갈 중추 인력으로 육성되며,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설치, 농기계 구입 등 농업창업기반 조성비용 28억원을 융자로 지원받으며, 농업경영컨설팅 및 영농교육 지원도 함께 받는다. 융자지원은 최대 2억원이 한도이며, 연 2%의 금리로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이뤄진다. 융자금은 대출 전에 반드시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하고, 영주시농업기술센터(농정과수과)에서 사업추진실적(계획) 확인서를 발급 받아 지역내 농협(축협)에 융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영농인에게 경영장부 작성, 농업경영을 위한 부동산․세무․노무 상식 등 영농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칠곡군 소재 평산아카데미연수원과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2박 3일간 위탁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을 이수하면 밀착형 영농기술지도, 맞춤형 현장컨설팅, 국외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로 농업 관련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 또는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연말 읍면동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농정과수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처: 농업기술센터(054-639-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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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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